15일 미 노동부는 2분기 비농업 생산성 예비치가 전분기 대비 연율 2.9%(계절 조정치) 상승했다고 밝혔다. 2분기 상승률은 3년여 동안 가장 높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는 2.4% 상승이었다.
지난 1분기 생산성은 전분기보다 0.7% 상승이던 데서 0.3% 상승으로 하향 조정됐다.
지난해 생산성은 연율로 1.3% 상승했다. 2007년부터 2017년까지 10년 평균치는 1.3% 상승이었다.
2분기 단위 노동비용은 연율 0.9% 감소했다. WSJ 조사치는 0.1% 상승이었다.
1분기 단위 노동비용은 연율 2.7% 상승이 3.4% 상승으로 수정됐다.
sy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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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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