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터키의 문제가 선진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감당할 수 있을 정도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고 15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줄리어스베어의 이브스 본존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터키 문제가 바로 해결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이것이 선진국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본존 CIO는 "터키 은행 섹터가 붕괴하는 경우가 발생하더라도 유럽 감독 당국은 유럽 은행들의 손해를 최소화할만한 충분한 도구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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