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에 따르면 미국 화질평가전문업체인 디스플레이메이트(DisplayMate)는 지난 13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갤럭시노트9 디스플레이에 대한 평가결과를 공개하며 갤럭시노트9에 역대 최고 등급 '엑설런트A+'를 부여했다.
디스플레이메이트에 따르면 6.4인치 풀 스크린에 3K QHD+(2960×1440) 해상도의 OLED를 탑재한 갤럭시노트9은 노트8과 비교해 디스플레이 성능이 크게 개선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현실 기반의 증강현실(AR) 콘텐츠가 늘어나면서 우리 눈에 보이는 그대로, 보다 정확한 색을 표현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이번 갤럭시노트9의 디스플레이는 갤럭시노트8 보다 85% 이상 개선된 색정확도를 구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ms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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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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