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거점 계열 전기차 메이커 본사 中 이전" 보도 탓

LeTV "같은 창업자가 세운 파라데이 피처 이동에 아는 바 없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온라인 비디오 기업 러시 인터넷 포메이션 앤드 테크놀로지 코프(LeTV) 주식이 미국에 거점을 둔 계열 전기차 메이커가 본사를 중국으로 옮긴다는 소문이 돌면서 15일 거래 상한까지 급등했다고 글로벌타임스가 보도했다.

글로벌타임스에 의하면 LeTV 주식은 15일 오전 상승 폭이 하루 상한인 10%까지 확대됐다.

그러다가 오후 장 반락하면서, 전날보다 7.83% 뛴 2.34위안(약 382원)에 마감됐다.

LeTV 주식은 15일 LeTV 창업자 자웨팅이 美 캘리포니아에 세운 전기차 메이커 파라데이 피처의 본사를 중국으로 이전한다는 보도가 나온 후 급등했다.

그러나 LeTV는 파라데이 피처의 중국 이동에 대해 '아는 바 없다'고 밝혔다고 글로벌타임스는 전했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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