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중국 상무부 측 대표가 무역협상을 위해 8월 말 방미한다.

16일(현지시간) 중국 상무부는 왕서우원(王受文) 중국 상무부 부부장(차관) 겸 국제무역협상 부대표가 이 중국 대표단을 이끌어 방미한다고 발표했다.

상무부는 이번 회동은 부부장급으로 이뤄지며, 미국의 초청을 받아 진행된다고 밝혔다.

상무부는 성명에서 "중국은 일방주의적인 무역 보호주의에 반대하고, 일방적 무역 조치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서도 "대화와 소통은 환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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