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지난 6월 무역수지 흑자가 225억 유로(계절비조정)로 집계됐다고 유럽연합(EU) 통계 당국인 유로스타트가 16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5월 165억 유로 대비 60억 유로 늘어난 규모다. 지난해 6월 기록한 257억 유로 대비로는 32억 유로 감소했다.

계절조정을 고려한 6월 무역수지 흑자는 167억 유로로 전월 대비 2억 유로 줄었다.

수출이 전월 대비 1.6% 증가했으나 수입이 1.8%로 더 큰 폭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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