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지난 11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청구자수가 감소했다.

16일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전주에서 2천 명 감소한 21만2천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예상치는 21만5천 명이었다.

지난 4일로 끝난 주간의 실업보험청구자수는 21만3천 명에서 21만4천 명으로 상향 조정됐다.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청구자 수는 1천 명 늘어난 21만5천500명을 기록했다.

지난 4일로 끝난 주간까지 일주일 이상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는 3만9천 명 줄어든 172만1천 명을 나타냈다.

최근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는 1969년 12월에 20만7천 명을 기록한 이후 최저 수준 근처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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