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만에 처음 열리는 이번 회담은 양측 간 거리를 좁히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미국은 2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 제품에 관세 부과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회담은 데이비드 말파스 재무부 국제담당 차관 등 미국이 이끌게 된다.
백악관 대변인은 "구조적 이슈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논의할 것"이라며 "중국이 여러 우려에 대해 고심하고 구체적인 제안을 가져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y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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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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