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NH투자증권은 올해 초 출시한 투자정보 플랫폼 '투자정보플러스'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이 7개월 만에 1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이 새롭게 선보였던 '투자정보플러스'는 리서치 정보를 포스트와 카드뉴스 형태로 풀어서 제공했다. 또한,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투자정보를 '골라보는 투자방송'을 통해 영상과 음성으로 제공했다.

'골라보는 투자방송'은 매주 월요일~수요일간 청취/시청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홈페이지와 MTS 및 페이스북, 블로그, 팟방 등 NH투자증권이 운영하는 SNS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월요일은 '정보는 남자'를 통해 한 주간의 주식시장의 이슈를 짚어보며 투자전략에 대한 아이디어를 받아볼 수 있다. 화요일은 '금수다(금을 캐는 수다)'를 통해 금융상품 시장의 트렌드를 살펴보며 재테크 시장을 살펴본다.

수요일은 전문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주식시장의 투자전략과 종목에 대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특히 최근에는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을 통해 월간 투자전략을 방영하며 댓글을 통해 실시간으로 문답하는 고객 참여형 방송을 한 바 있으며, 점차 횟수를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용한 WM지원본부장 상무는 "기존 증권사의 투자정보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전문성을 추구하다 보니 개인투자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웠다는 단점이 있었다"며 "투자정보플러스 서비스를 통해 투자정보의 초점을 개인투자자에게 집중하고 모바일 시대의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확인하거나 전용 상담 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yjhwang@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