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앱을 사용하는 이용자 비율은 약 75%이며 전체 가입자 기준으로 월 평균 약 2.6회를 이용했다.
특히 공인인증서나 보안매체 없이 상대방 전화번호만 알아도 송금이 가능한 간편송금 서비스의 올해 이용 건수는 3천300만 건에 이른다. 올해 알뜰환전 서비스의 외화 환전금액은 1천600억 원에 달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간편송금과 알뜰환전 서비스가 올원뱅크의 실 이용자 비중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오는 11월 인공지능(AI) 기반 올원챗봇과 올원리워드제도, 모임회비관리 등 신규 서비스가 탑재된 올원뱅크 3.0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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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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