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6월 경상수지가 계절조정 기준으로 240억 유로 흑자를 기록했다고 유럽중앙은행(ECB)가 17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5월 계절조정 경상흑자 규모인 240억 유로와 같은 수준이다.

5월 경상흑자는 종전 224억 유로에서 240억 유로로 상향 조정됐다.

한편 지난 6월까지 12개월간 유로존 경상흑자 규모는 4천60억 유로를 기록했다. 이는 유로존 국내총생산(GDP)의 3.6%에 해당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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