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실버데일 채권형 펀드가 터키 비중을 3% 정도 줄였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 보도했다.

실버데일 채권형 펀드는 터키 비중을 축소함과 동시에 터키 기업이 미국 달러로 발행한 회사채를 더 사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터키 포트폴리오에 대한 레버리지도 없앴다.

이 펀드는 "터키 위기 이후 많은 투자자의 동요로 포트폴리오에서 더 높은 변동성을 가져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코카콜라아이스섹(Coca-cola Icecek),터키 가란티 방카시(Turkiye Garanti Bankasi A.S), 야피 베 크레디 방카시(Yapi ve Kredi Bankasi A.S), KOC그룹 등의 평균 1년 미만 듀레이션 달러 발행 회사채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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