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은 즈앙마오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장이 안렌 크레이그 미-중 기업협의회 회장과의 이날 면담에서 이런 의견을 표했다고 밝혔다.
마오 국장은 "무역 이슈를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중국과 미국의 공통된 바람"이라면서 "이것이 미국 기업에도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마오 국장은 또 공정한 경쟁 보장하고, 외국 기업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알렌 회장도 양국의 대화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 저널은 전했다.
한편 미국과 중국은 오는 22~23일 무역협상을 위한 회담을 재개하기로 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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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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