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중국은 중국 기업과 터키 간 상거래를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 웹사이트에 게재된 Q&A에서 외교부는 중국 최대 은행인 공상은행(ICBC)이 터키에 대출 거래를 확인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외교부는 이 거래에 관해 확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지만, "터키가 일시적인 경제난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부는 "터키는 중요한 이머징마켓 국가이며 터키의 안정성과 성장은 지역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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