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관리들에 따르면 협상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11월 다자간 회담에서 교착 상태에 빠진 무역 관계를 끝낼 수 있도록 협상 로드맵을 마련한다.
이런 계획은 이미 수십억 달러의 관세를 부과했고, 수백억 달러 이상의 관세 위협을 하는 등 심각한 무역 분쟁이 미국과 중국의 관계를 악화시키고 글로벌 시장을 뒤흔드는 것을 막으려는 노력이다.
11월 회담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양측은 다음 주 워싱턴에서 중간급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왕셔우원(王受文) 상무부 부부장이 이끄는 9명의 중국 대표단이 데이비드 말파스 미국 재무차관 중심의 미국 관리들과 오는 22~23일에 협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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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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