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가 에콰도르의 국가신용등급을 'B'에서 'B-'로 한 단계 강등했다고 17일 밝혔다.

피치는 에콰도르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피치는 에콰도르 정부 부채의 증가에 따른 이자 상환 부담, 경제 성장률의 둔화 등을 등급 강등의 이유로 들었다.

피치는 재정 긴축으로 에콰도르 경기가 하반기에 침체로 전환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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