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치는 카타르가 터키에 150억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지 1주일도 안 돼 나왔다.
통화스와프 협정은 비상시 자국 통화를 맡기고 상대국 통화를 빌려오는 계약이다.
카타르 중앙은행은 홈페이지 성명을 통해 양 중앙은행이 쌍방 통화 라인을 구축함으로써 상호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통화 스와프 합의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서명식은 카타르 중앙은행 본부에서 양 중앙은행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카타르 중앙은행은 이번 스와프 거래는 유동성을 제공하고 금융 안정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양국 간 교역을 촉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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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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