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20일 대만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 속에서 강보합 마감했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8.09포인트(0.08%) 오른 10,699.05에 장을 마쳤다.

상승 개장한 가권지수는 오후 장 한때 10,663.44(0.26%)까지 밀렸으나 장 막판 반등하면서 강보합권으로 마감했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을 앞둔 가운데 양국 간 무역분쟁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대만 투자자들의 심리를 호전시켰다.

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2위 훙하이정밀이 0.12% 하락했다.

라간정밀은 3.61%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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