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총리는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해 "환율 문제는 시장에 맡겨 놨고 시종일관 시장에 맡기겠다고 천명했다"면서 "다만, 급격한 쏠림이 있을 때 안정화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원화 약세가 수입 물가에 일부 영향이 없다고 할 수 없지만 반대로 수출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도 있다"며 "다만, 수입 물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주시해서 보겠다"고 강조했다.
pisces73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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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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