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채권시장에서 오후 4시 현재 1년 IRS 금리는 전일보다 1.8bp 하락한 1.773%, 2년물은 2.3bp 내린 1.848%, 3년물은 2.8bp 낮은 1.883%에 거래됐다. 5년물은 2.5bp 하락한 1.958%, 10년물은 2bp 낮은 2.068%였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전 구간에서 내렸다. 부채 스와프를 찾기 어려운 가운데 원화 금리가 빠지면서 매수가 우위를 나타냈다.
1년물은 2.5bp 하락한 1.2%, 2년물은 2bp 낮은 1.2%, 3년물은 2bp 내린 1.245%였다. 5년물은 1.5bp 하락한 1.330%, 10년물은 2bp 내린 1.550%를 나타냈다.
한 시중은행의 스와프 딜러는 "IRS는 장중 변동성이 컸는데 장 초반 금리가 하락하다가 장중에는 레벨 부담으로 금리가 상승으로 전환하기도 했고, 오후 2시 즈음 청와대 관계자 발언으로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CRS는 부채 스와프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오퍼리쉬한 분위기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축소됐다. 5년 구간은 전일보다 1bp 오른 마이너스(-) 62.8bp를 기록했다.
syje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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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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