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미국 백화점 TJ맥스를 운영하는 TJX 주가가 2분기 호실적으로 21일 개장전 거래에서 2.3% 올랐다고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TJX는 2분기 순이익이 약 7억4천만 달러, 주당순이익(EPS)은 1.17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0.85달러에서 상승했다.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의 기대치 1.05달러를 상회했다.

전분기 매출은 9억3천만 달러 가량으로 시장 기대 약 9억 달러를 넘어섰다.

TJX 주가는 올해 33% 올랐다.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7% 상승했다.

jwoh@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