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바깥 첫 진출..글로벌타임스 "우버와 힘겨운 싸움 불가피"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자동차 공유 서비스 디디 추싱이 멕시코 시장 진출을 발표했다.

글로벌타임스가 21일 전한 바로는 디디 추싱은 전날 멕시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공개했다.

디디 추싱의 멕시코 진출은 이미 관측돼왔다.

디디 추싱이 아시아 바깥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하기는 처음이다.

글로벌타임스는 디디 추싱의 멕시코 진출이 중국 거대 음식 배달 플랫폼 메이투안 디안핑의 자동차 공유시장 진출 등중국 내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디디 추싱은 중남미 핵심 시장인 멕시코를 놓고 선점 기업인 우버와 힘겨운 싸움을 해야하는 상황이라고 글로벌타임스는 덧붙였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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