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국인은 지난 18일 장외유통시장에서 약 419억 원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

19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국고채 419억 원을 사들였다.

종목별로는 2018년 9월 만기인 국고채 5년물을 220억 원, 2022년 6월 만기인 국고채 10년물을 106억 원, 오는 9월 만기인 국고채 5년물을 34억 원 순매수했다.

반면 2018년 6월 만기인 국고채 3년물을 12억 원 팔았고, 2023년 만기 물가채도 5천만 원 순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는 은행이 3천262억 원 사들였고, 기금·공제가 2천241억 원 순매도했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7월18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백만원)
국고03250-1809(13-5) 2018-09-10 22,000
국고03750-2206(12-3) 2022-06-10 10,600
국고02750-1709(12-4) 2017-09-10 3,400
국고05500-2803(08-2) 2028-03-10 -18
물가01125-2306(13-4) 2023-06-10 -50
국고01625-1806(15-3) 2018-06-1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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