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증권팀 = 19일 코스피는 소폭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관측됐다.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100대 증권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에 참가한 11개 지점 중 9개 지점(81.82%)이 2,426.04~2,435.73(+0.40%) 구간에서 시가가, 8개 지점(72.73%)이 같은 구간에서 종가가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코스피는 나흘 연속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문가들은 랠리에 대한 기대는 유지하면서도 본격적인 실적 시즌을 앞둔 경계 심리에 변동 폭은 크지 않으리라고 예상했다.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넷플릭스 주가 급등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일부 지점에서는 코스피가 하락할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11개 지점 중 2개 지점(18.18%)이 2,416.34~2,426.03(-0.40%) 구간에서 시가가, 3개 지점(27.27%)이 같은 구간에서 종가가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포맥스 메뉴, 주식화면→100대 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컨센서스 일자별 분포도(화면번호 6915)>

매일 장 마감 후에는 이날의 시가와 종가를 정확히 예측한 30개 지점의 명단이 공개된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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