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대한건설협회, 건설공제조합, 건설기술교육원에서 마련했다. 총 2억원으로 라오스 수해 이재민 긴급구호 및 재건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주현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은 4개 기관을 대표해 "이번 성금이 라오스 피해 지역에 잘 전달돼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이 조속한 일상생활 복귀에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2억원을 기부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외 3개 기관장에 대한적십자사 포상운영규정에 의거해 '회원유공장'을 수여했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등 성금 전달 및 회원유공장 수여 모습. 자료: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jh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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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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