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호 기자 = 외국인은 지난 19일 장외유통시장에서 1천426억 원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

20일 연합인포맥스의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 거래일 1천526억 원의 국채를 매수했고, 100억 원의 통안채를 매도했다.

종목별로는 2017년 12월이 만기인 국고채 3년물 14-6호를 1천억 원, 2027년 6월이 만기인 국고채 10년물 17-3호를 653억 원, 2022년 3월 만기인 국고채 5년물 16-10호를 610억 원을 사들였다. 반면, 2021년 6월이 만기인 국고채 10년물 11-3호를 481억 원, 2026년 12월이 만기인 국고채 10년물 16-8호를 376억 원, 2021년 9월이 만기인 국고채 5년물 16-4호를 186억 원 팔았다.

투자 주체별로는 은행권이 1조2천458억 원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고, 정부가 1천451억 원의 원화 채권을 순매도했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ㆍ순매도 규모(7월19일)

채권명만기일 금액(백만원)
국고02000-1712(14-6) 2017-12-10 100,000
국고02125-2706(17-3) 2027-06-1065,300
국고01875-2203(16-10) 2022-03-1061,000
국고01375-2109(16-4) 2021-09-10 -18,600
국고01500-2612(16-8) 2026-12-10 -37,550
국고04250-2106(11-3) 2021-06-10 -48,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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