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한국리츠협회가 '2018 리츠시장 활성화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오는 18일 미래에셋대우빌딩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현황 및 전망, 상장리츠를 활용한 개인투자자의 부동산투자 방안, 글로벌 상장리츠 사례 및 시사점, 퇴직연금의 상장리츠 투자방안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 등이 진행된다.

한국리츠협회는 "최근 성공적인 상장을 통해 주목받는 리츠시장의 현황을 소개하고 지속적인 리츠 상장과 더불어 개인투자자들의 보다 효율적인 부동산 간접투자를 확대해 리츠투자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것이다"며 "금리상승 예상에 따른 가계대출 상환 압박과 정부의 강화된 부동산 규제 속에서 국내 상장리츠를 활용한 개인투자자의 부동산 간접투자 방안과 해외 상장리츠의 사례 발표는 개인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전했다.

jhlee2@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