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신 "텐센트-베이징 인라이트 미디어 등 투자 기대"

i리서치 "中 영화시장, 2022년까지 3조2천200억 위안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온라인 영화관 예약 플랫폼 마오얀 웨잉이 홍콩 기업 공개(IPO)를 신청했다고 차이신이 4일 보도했다.

차이신에 의하면 마오얀 웨잉은 전날 홍콩 증시 당국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마오얀 웨잉은 중국 인터넷 거대 기업 텐센트와 선전 증시에 상장된 영화 제작사 베이징 인라이트 미디어 등이 투자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차이신은 전했다.

차이신에 의하면 중국 영화시장은 미국에 이은 세계 2번째로, 지난해 1조2천300억 위안(200조6천400억 원)에 달했다.

시장 규모는 2022년까지 3조2천200억 위안으로 커질 것으로 전문 분석기관 i리서치가 내다봤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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