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서울 한국프레스선테에서 공동 주최로 제20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무풍에어컨이 에너지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고, 시스템 에어컨 '360 카세트'는 기술상, '셰프컬렉션 패밀리허브'는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기준 회사 전체적으로 제품의 에너지 효율을 2008년 대비 49% 향상시켰고, 한국, 미국, 유럽 등 총 11개 국가의 환경마크와 글로벌 규격 기관들의 친환경 인증을 취득하는 등 제품의 에너지 효율과 친환경성 향상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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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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