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타임스 "LVMH 제품에 中 브랜드 첫 부착"

"웬슬리 자체 개발 기술 채용 LVMH 제품, 내년 초 출시"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실크 제품 `명가' 웬슬리가 프랑스 명품 그룹 루이 뷔통 모에 헤네시(LVMH)와 협업한다고 글로벌타임스가 보도했다.

글로벌타임스는 5일 내셔널비즈니스데일리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LVMH가 웬슬리가 자체 개발한 핵심 실크 제작 기법(IART)를 채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이 기술로 제작되는 제품에는 '웬슬리 IART 기술 제작'이란 라벨이 붙는다면서, LVMH 제품에 중국 브랜드가 들어가는 것이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웬슬리 기술로 제작되는 LVMH 제품은 내년 초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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