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으로 짧은 3개월 이하 영역은 에셋스와프 영향을 많이 받지 않았다.
6일 외화자금시장에서 FX 스와프 포인트 1년물은 전 거래일 대비 0.10원 내린 마이너스(-) 16.20원, 6개월물은 0.20원 밀린 -6.90원에 각각 마감했다.
3개월물과 보합권인 -2.70원, 1개월물은 0.05원 상승한 -0.60원에 마무리됐다.
초 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는 파(0.00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1원에 종가를 형성했다.
은행권의 한 스와프 딜러는 "통화선물시장(IMM) 롤오버 수요가 최근에 있었는데, 오전에는 에셋 스와프가 나왔다"며 "최근에 레벨이 올라오다 보니 정리하는 느낌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 딜러는 "장 후반에는 외국계 은행 중심으로 매수세(비드)가 올라오면서 끝났다"고 말했다.
그는 "전반적으로 특별한 재료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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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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