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이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로 중국 금융시장에 약 29조 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7일 인민은행은 홈페이지 고시를 통해 MLF 1년물 1천765억 위안(약 28조9천389억 원)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금리 수준은 전과 같은 3.3%이다.

이날 같은 규모로 만기가 도래하는 1년짜리 MLF를 롤오버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운영 계획을 발표하지 않았다

만기가 돌아오는 역RP 물량도 없다.

인민은행은 13거래일 연속 역RP 운영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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