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학교를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자본시장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찾아가는 '따뜻한 금융캠프'를 실시했고 7일 밝혔다.

'따뜻한 금융캠프'는 신한금융투자가 금융감독원과 함께 초·중·고등학교 결연을 체결해 교육 지원 및 현장 견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말을 기준으로 225개 학교 7천800여 명의 학생이 교육을 수료했다.

주식, 채권 등 금융투자와 관련한 이야기, 한국거래소 견학, 모의주식투자 게임, 당사 주요 부서 견학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내 강사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금융투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 중이다.

신한금융투자는 "'따뜻한 금융캠프'를 통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이 금융시장을 이해하고 올바른 투자에 대한 개념을 갖출 수 있도록 초·중·고 결연을 확대하고 교육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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