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케이본드는 이날 오전 9시 40분경부터 거래가 거의 막힌 상황이다.
오전 10시 19분에 이르기까지 시스템 복구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고용 발표 전이기도 하고. 50년 입찰 전이라 긴장 상태에서 장중 대응할 것이 많다"며 "케이본드 다운으로 거래가 안 돼서 답답한 지경"이라고 말했다.
그는 "케이본드 운영을 협회가 하는 것도 난센스다"라며 "거래소가 맡아서 운영해야 맞지 않나 싶다"고 꼬집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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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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