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채권시장에서 오후 4시 현재 IRS 1년물은 전일 대비 2.5bp 상승한 1.795%, 2년은 2bp 높은 1.843%, 3년은 2.5bp 오른 1.883%였다. 5년은 2bp 상승한 1.948%, 10년은 2bp 오른 2.053%에 거래됐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올랐다. 1년은 6bp 상승한 1.340%, 2년은 3bp 오른 1.240%, 3년은 2bp 높은 1.235%를 나타냈다. 5년은 2.5bp 오른 1.280%, 10년은 2.5bp 상승한 1.495%였다.
한 증권사의 스와프 딜러는 "이낙연 총리의 금리 인상 발언으로 IRS 금리도 약세 폭이 커졌다"면서도 "단기구간에서 매도가 있지만 엄청난 수준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금리 인상이 있더라도 한 차례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은 유효하며, 그동안 강했던 쪽만 되돌리면서 다시 레인지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축소됐다. 5년 구간은 전일보다 0.5bp 상승한 마이너스(-) 66.8bp를 기록했다.
syje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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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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