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일 저녁 공화당 모금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참석자들에게 이런 말을 했다.
USMC는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의 머리글자를 딴 것이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도 캐나다에 대한 불평을 내놨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 등 북미지역 이웃 국가들이 자신들을 미국의 '좋은 친구'라고 하면서도 일부 미국산 유제품에 200%가 넘는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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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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