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타임스 "위챗에 집단 논의 모습 담긴 스냅숏 뜨면서 소문 퍼져"

회사 웹사이트 "임직원이 100% 소유한 민간 기업"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스마트폰 메이커 화웨이는 중국 국유 기업에 의해 회사가 인수된다는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고 13일 부인했다.

화웨이는 글로벌타임스에 이같이 해명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위챗에 집단 논의하는 모습이 담긴 스냅숏이 뜨면서 화웨이 피인수설이 나돌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 중국에서 국유와 민간 기업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달궈져 왔음을 상기시켰다.

화웨이 웹사이트에 의하면 임직원이 100%를 소유한 민간 기업이라고 글로벌타임스는 전했다.

화웨이는 올 상반기 3천257억 위안(약 53조4천18억 원)의 매출을 낸 것으로 돼있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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