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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신곡 ‘맘(Heart)’으로 컴백한 보이그룹 백퍼센트가 장기·인체조직기증에 대한 오해와 궁금증을 풀기 위해 나섰다. 백퍼센트와 함께한 <‘백퍼센트의 GSEEK 충전소’ 장기기증 편>에서는 장기·인체조직기증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전문가와 함께 퀴즈쇼 형태로 풀어본다. 백퍼센트의 멤버 록현과 종환은 직접 거리로 나가 의견을 듣는다.

 최근 프로레슬러 故 이왕표 씨가 장기기증을 약속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의 마음을 울렸다. 장기·인체조직기증은 자신의 장기나 인체조직을 다른 사람에게 제공해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을 돕거나 생명을 구하는 행위를 말한다. 장기기증은 크게 뇌사 기증, 사후기증, 살아 있는 자 간 기증으로 나뉘며 장기 외 인체조직도 기증할 수 있다. 장기·인체조직에 따라 생전 혹은 사후에 기증할 수 있는 종류가 다르다.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에 따르면 2018년 2분기 기준 누적 장기이식 대기자는 3만 5천여 명 이상이다. 경기도 내의 장기기증 대기자는 2018년 5월 기준 6,610명으로 전국에서 대기자가 가장 많았다. 이들이 이식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은 평균 3년으로, 대기 중 사망하는 대기자가 하루 평균 4.37명이다. 하지만 국내 장기·인체조직기증 신청자는 부족한 상황이다.

 질병관리본부의 2017년 생명나눔 장기기증인식조사에 따르면 장기·조직기증을 꺼리는 이유로 ‘인체 훼손에 대한 거부감(46.2%)’, ‘절차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7.6%) 등이 꼽혔다. 관계부처의 장기·조직기증에 대한 정보 제공 노력과 국민의 인식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지식( GSEEK) 캠퍼스와 연합인포맥스가 공동으로 제작한 <‘백퍼센트의 GSEEK 충전소’ 장기기증 편>에서는 백퍼센트와 함께하는 퀴즈쇼를 통해 기증 가능한 조직의 종류, 이왕표 선수처럼 특정인을 이식자로 지정할 수 있는지와 문신으로 이식 희망 의사를 밝힐 수 있는지 등 장기·인체조직에 관한 현실적인 궁금증을 풀어줄 다양한 정보를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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