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유럽중앙은행(ECB)은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경제가 악화할 경우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확대할 준비가 돼 있다는 기존의 태도를 유지했다.

ECB는 20일 통화정책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인 '레피(Refi)' 금리를 제로(0)%로, 시중은행이 중앙은행에 하루 동안 돈을 맡길 때 적용되는 예금금리를 마이너스(-) 0.40%로 동결했다.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반에는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기자회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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