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독일 국채 수익률이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QE) 확대 가능성 문구를 유지한 영향으로 하락했다.

20일 독일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저점인 0.53%로 하락했다. ECB가 필요할 경우 QE를 확대할 수 있다는 문구를 포함해 성명에 변화를 주진 않은 것이 국채 수익률 하락을 이끌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ECB가 이번 회의에서 QE 확대 가능성 문구를 삭제하고 9월 회의에서 테이퍼링을 발표할 준비를 할 것으로 예상했다.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독일 국채 수익률은 ECB의 통화정책 결정 전 0.56%선에서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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