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는 "이탈리아 예산안이 통과되면 이탈리아 채권 스프레드가 일부 좁아질 것"이라며 "이는 유럽 자산 회복을 도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BNP파리바는 이탈리아 상황이 더 나빠질 가능성으로 30%를 보고 있다.
BNP파리바는 "유럽 자산의 수익률은 이탈리아 예산안 발표에 따라 계속 달라질 수 있다"며 "이탈리아 정부가 GDP의 2%를 넘지만 유럽연합(EU)의 제한인 3% 이내를 유지할 경우 더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10년 만기 이탈리아-독일 국채수익률 격차는 1bp 정도 하락한 현재 254bp를 기록했다.
sy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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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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