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네덜란드의 라보뱅크는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통화정책 결정 회의 후 진행하는 기자회견에서 모든 언어 기술을 사용해야 할 것이라고 20일 내다봤다.

드라기 총재는 유로화가 더 강해지지 않게 하려고 현재의 경기 회복을 인정하면서도 시장을 점진적인 경기부양책의 제거에 대해 대비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은행은 분석했다.

은행은 지난 6년간 재임 기간 드라기 총재는 언어의 달인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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