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농협은행장, 인도비료협동조합과 협력 논의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NH농협은행은 이대훈 행장이 지난 14일 인도비료협동조합(IFFCO)을 방문해 범농협 차원의 다양한 협력사업과 상생방안을 협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인도비료협동조합은 인도 전역에 지난해 말 기준으로 3만5천214개의 회원조합을 두고 있는 세계 최대 비료협동조합이다.

이 행장은 "농협그룹 전체가 인도비료협동조합을 중요한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다"며 "오랜 친구 같은 관계가 더욱 발전해 결실을 맺고, 다각적인 사업 협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행장은 같은 날 은행업 인가권을 가진 인도 재무부 관계자를 만난 노이다 지점의 조속한 인가를 승인해줄 것을 요청했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5월 인도 노이다 지점 설립 신청서를 제출하고 재무부 2차 인가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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