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7일 서울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캠코를 방문한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과 재무부, 예금보험공사 관계자 11명에게 캠코의 부실채권정리 경험과 기법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 정부와 금융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해외금융협력협의회가 한국-인도네시아 간 금융제도와 규제, 인허가 현황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양국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주관한 '인도네시아 초청 연수 및 금융협력 세미나'의 하나다.

캠코는 이날 연수에서 부실채권 정리 경험, 기법과 다양한 사업모델 등을 소개하고 인도네시아 부실채권 정리 메커니즘 기반구축과 인도네시아에서의 캠코의 역할 및 사업방향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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