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지난 7월15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전주 대비 하락해 고용시장 호조가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20일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1만5천명 감소한 23만3천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는 24만3천명이었다.

지난 8일로 끝난 주의 실업보험청구자수는 24만7천명에서 24만8천명으로 수정됐다.

변동성이 적은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청구자수는 2천250명 감소한 24만3천750명을 나타냈다.

지난 8일로 끝난 주간까지 일주일 이상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는 2만8천명 증가한 197만7천명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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