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BNK경남은행이 올해 하반기 80여 명 규모의 신입 행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5ㆍ6급 신입행원 35명은 일반 직군과 디지털ㆍIT 직군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일반직군은 개인과 기업 고객에게 금융서비스 제공 업무를 담당한다.

디지털ㆍIT 직군은 시스템 운영과 개발, 정보보호, 데이터 분석, 디지털 마케팅 추진, 비대면 채널 전략 수립 등의 업무를 맡는다.

두 분야 모두 최종 학력지가 경남과 울산인 지원자는 지역 인재 부문으로 지원할 수 있다.

그밖에 7급 신입행원은 45명 내외로 뽑는다.

지원서는 BNK경남은행 채용사이트를 통해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온라인 면접과 필기시험, 인적성 검사, 종합면접, 최종면접 등의 절차를 걸쳐 최종 합격자는 11월 초순께 결정된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인력 채용을 강화하고자 관련 인력을 확대 채용하기로 했다"며 "7급 신입행원에 대한 공고는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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