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확정치가 전년 대비 2.0% 상승했다고 유럽연합(EU) 통계국인 유로스타트가 17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31일 발표된 예비치인 2.0% 상승과 같은 수치다.

8월 CPI 확정치는 전월 대비로 0.2% 올랐다.

에너지와 음식 등 변동성이 큰 요인을 제외한 8월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올랐고, 전년 동월 대비 1.0% 상승했다.

ywshin@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