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부과 우려로 하락했다.

17일(미국시간) 장 마감 무렵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4.25포인트(0.44%) 하락한 26,040.42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8.33포인트(0.63%) 하락한 2,886.6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9.16포인트(1.49%) 내린 7,890.89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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