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7시 26분에 송고한 'NDF, 1,125.30/1,125.80원…0.25원↓' 제하 기사에서 세 번째 문단의 '5.35원 오른 셈이다'를 '0.25원 내린 셈이다'로 바로잡습니다>>



날짜

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18-09-18 1,125,55 1,125.30 1,125.80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소폭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8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25.55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8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6.60원) 대비 0.25원 내린 셈이다.

달러화는 전일 현물환 시장에서 특정 매수 수급이 소화된 후 글로벌 달러에 연동해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금융시장이 마감된 이후 관세 관련 발표를 할 것이라고 암시했다.

앞서 2천억 달러어치의 중국 상품에 대한 관세 부과가 이르면 이날 발표될 수 있다는 전망이 잇따라 나왔다. 관세율은 기존 트럼프 행정부가 고려했던 25%보다 낮은 약 10% 정도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11.98엔에서 111.85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1684달러를 나타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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