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국채선물이 보합세로 출발했다.

18일 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9시 24분 현재 전일보다 1틱 내린 108.76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460계약을 사들였고, 증권은 1천706계약을 팔았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1틱 내린 123.79를 나타냈다. 외국인인 85계약을 순매수했고, 증권이 436계약을 팔았다.

차기 근원물인 12월물은 3년 선물이 8틱 상승한 108.56을 나타냈고, 10년 선물은 13틱 오른 123.67 수준을 보였다.

시중은행의 한 채권 딜러는 "미중 무역 전쟁 부각에 따른 리스크 오프 분위기를 반영해 강보합 수준 장세를 전망한다"며 "외국인의 롤오버도 거의 끝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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